
세인트이콰인승마장과 Wallytrp가 주최하고 아이엘에스에이가 후원하는 월리 1주년 기념 파티가 지난 21일~22일 아라치라운지에서 개최됐다.
한편 탄생 1주년 주인공 월리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말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SBS ‘동물농장’에 출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월리는 신장이 61cm이며 품종은 팔라벨라(아르헨티나)이다. 사람과 친화적이며 차분하고 온순해 국내 최초 동물매개치유 치료 도우미 말로 활동하고 있다.
월리테라피 이지영 대표는 “많은 분들이 실제 큰 말은 무서운데 월리는 작고 귀엽다며 진심으로 예뻐하고 교감하는 모습에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와 테라피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자 했던 취지가 부합해 기뻤다”며 “월리가 돌잡이 물건으로 돌반지+돈, 여자친구 말인형, 청진기, 유튜버 실버버튼이 있었는데 청진기를 무는걸 보고 앞으로 월리를 필요로하는 어르신과 어린이가 있는 곳에서 더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쳐야겠다고 다짐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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