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비던스 멤버 김바울과 뮤지컬 배우 권수임이 8월 결혼한다.
김바울은 “제가 지치고 힘들고 어려울 때 항상 옆에서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게 이끌어주고,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만들어주었다. 이 소중한 사람과 미래를 약속하고 함께하고자 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이제는 라비던스의 김바울, 뮤지컬 배우 김바울 뿐만 아니라 한 가정의 가장으로 열심히 살아가겠다. 더 좋은 아티스트, 배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김바울의 예비신부 권수임 또한 이날 “다음달에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과 결혼한다”라며 김바울과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
권수임은 오는 8월 7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는 뜻을 전하면서 “아직도 얼떨떨하지만 이제야 조금씩 실감나는 것 같다. 저희의 새 출발을 위해 기도해 주시고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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