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월 9일 단하가 청담 Bellevue Lounge에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단하한 밤 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다섯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번 ‘단하한 밤’은 단하 디자이너가 런칭에 참여한 전통주 브랜드 부케, 아름다운 재즈 선율을 느낄 수 있는 모달 밴드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이루어졌다. 참석자들은 단하의 옷을 입고 재즈 공연을 즐기며, 부케로 만든 칵테일 시음과 대형 패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형 이벤트를 통해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았다.
통신사, 주류, 항공사, 캐릭터 등 다양한 이종과의 콜라보를 통해 인지도를 무섭게 넓혀가고 있으며 최근 MZ세대의 인기를 끄는 전통주의 소비흐름에 맞춰 전통주 부케와의 디자인 콜라보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전통을 기반으로 문화를 선도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날 단하한 밤엔 오픈런을 통한 한시간 가량의 웨이팅 행렬이 늘어졌으며 전통을, 문화를,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여 그 어느 시즌보다 풍성하게 꾸려졌다.
행사에 참석한 고객들은 “한복을 입고 전통주 칵테일을 마시는 행사라고 해서 오픈런해서 티켓 구매했다” “무궁화를 베이스로 한 술은 처음 마셔 보는데 향과 맛이 풍부해 위스키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다” “혁신적인 런칭행사였다, 뻔한 것들을 뻔하지 않게 풀어낸 멋있는 행사였다” 등의 소감을 남겼다.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하여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모티프로 한 패턴을 개발하였으며 지원을 받아 하이커그라운드, 뉴욕 등에서 전시를 개최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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