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수빈이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에 합류해 또 한 번 선명한 존재감 발산을 예고했다.
지난 17일 첫 방송 이후 매주 주말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하며 화제를 끌고 있는 ‘킹더랜드’는 웃음을 경멸하는 남자 구원(이준호 분)과 웃어야만 하는 스마일 퀸 천사랑(임윤아 분)이 호텔리어들의 꿈인 VVIP 라운지 ‘킹더랜드’에서 진짜 환하게 웃을 수 있는 날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 중 이수빈은 킹그룹과 밀접한 관계인 퍼스트로열 호텔 회장의 철부지 막내딸 ‘한유리’ 역을 맡아 구원과 천사랑, 두 사람 사이의 관계를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게 할 예정이다.
특히 이수빈은 2023년 상반기 JTBC ‘신성한 이혼’과 MBC ‘조선변호사’에 출연해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폭넓은 캐릭터 스펙트럼과 자연스러운 연기력을 발산,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남기며 열일 퍼레이드를 이어오고 있다.
더하여 이수빈은 ‘웃는남자’, ‘맘마미아’, ‘데스노트’, ‘영웅’ 등의 뮤지컬과 영화 ‘시동’ 등 작품 출연을 통해 활동 영역을 다각화하며 착실하게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에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이 ‘킹더랜드’에선 어떤 모습으로 발현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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