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Styling

남성들이여 주목하라, 여름 남자 헤어 추천 

임재호 기자
2023-06-22 11:10:43
@rram_iiii

남자에게 헤어 스타일이란 그야말로 엄청난 중요도를 차지한다. 그렇기에 헤어 스타일링에 힘을 쏟을 수밖에 없고, 집착하는 사람도 많다. 

그렇지만 보통 기장이 길지 않은 머리를 많이 하는 만큼, 헤어 스타일에 한계도 있고 금방 싫증도 나기 마련. 

날씨가 매우 더워지고 있는 지금, 헤어에도 새로운 전환점을 찾아주는 것이 어떨까. 남자 헤어 스타일을 추천한다. 

@optimushwang

‘얼굴천제 황제’ 황민현은 가벼운 질감의 커트로 답답하지 않게 연출했으며, 앞머리가 있음에도 이마가 살짝 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차분한 바이브를 뽐냈다. 기장이 아주 짧진 않지만 답답해 보이지 않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헤어스타일이다. 

@inhyuk_bb

이마가 조금 더 덜 보이거나, 컬이 있는 스타일을 선호한다면 배인혁의 헤어 스타일을 참고해 보자. 배인혁은 완전히 이마를 덮고, 조금 더 무거운 느낌이 특징. 여기에 너무 강하지 않은 펌으로 컬을 넣어 귀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crush9244

짧은 머리를 선호한다면 아예 짧게 자르는 것도 좋은 방법. 크러쉬는 아예 짧게 자른 헤어로 이마가 완전히 보이는 시원한 헤어 스타일을 연출했다. 머리의 윗부분을 9:1로 섹션을 나눈 뒤 스타일링해 힙한 면모를 자아냈다. 

@rram_iiii

‘남친짤 장인’ 배우 정가람은 아이비리그컷에서 발전된 드롭컷 스타일로 아주 짧은 기장은 아니지만 이마가 다 드러나는 스타일로 깔끔하면서도 훈훈한 헤어를 선보였다. 스타일리시하면서도 손질하기 편해 요즘 주목받는 스타일. 지나치게 짧은 머리는 꺼려진다면 드롭컷 스타일을 추천한다. 

@__k_junseo

신흥 ‘남친짤 강자’로 떠오르고 있는 보이그룹 위아이의 준서는 가르마펌 스타일로 훈훈함을 폭발시켰다. 긴 머리에5:5, 혹은 6:4의 비율로 가르마를 탄 뒤 펌을 한 스타일의 헤어로 남자들의 스테디 헤어로 자리 잡았다. 너무 짧은 머리가 싫다면 지금부터 당장 머리 기르기를 시작할 것.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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