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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팬들과 크루즈 여행 비화… “앞으로는 입조심 해야”

박지혜 기자
2023-06-12 11:26:40
사진제공: SBS


가수 김호중이 팬들과 떠난 크루즈 여행의 비화를 전했다.

최근 진행된 SBS FiL, SBS M ‘더트롯 연예뉴스’의 ‘2023 드림콘서트 트롯’ 비하인드 촬영에서는 김호중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김호중은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 반갑다”라고 인사하며” ‘2023 드림콘서트 트롯’을 위해 총 3곡을 준비했다. 잘 안하는 곡을 들고 왔다”라고 ‘2023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부른 곡들을 소개했다.

이어 팬들과 함께 떠나는 크루즈 여행 ‘선상의 아리아’에 대해 “ ‘선상의 아리아’를 준비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지만 앞으로는 정말 입 조심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시작은 미약하나 점점 창대 해졌다. ‘우리끼리 리조트에 가서 캠핑도 하고 기타 치고 놀아요’라고 했던 것이 크루즈까지 발전이 됐다”고 웃어 보였다.

‘선상의 아리아’는 지난 5일 포항에서 출발해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3곳에 하선하고 11일 부산으로 돌아온 6박 7일 일정의 크루즈 여행. 11만 4500톤의 규모에 최대 378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진행됐다. 이번 김호중의 크루즈 여행은 추후 SBS F!L과 SBS M에서 ‘김호중의 산타크루즈’로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김호중은 “팬들과 여행을 시시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라며 “인생에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바다 위에서 해보는 경험은 드물지 않냐. 그래서 배가 뜨게 됐다”고 말했다.

끝으로 김호중은 “하루하루 감사드린다. 한 번 뿐인 인생, 저와 함께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고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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