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리우드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여러차례 데이트를 즐긴 미국 모델 지지 하디드(28)가 데이트하는 것은 맞지만 사귀는 사이는 아니라고 그와의 로맨스를 언급했다.
한 소식통은 10일(현지시간) “지지는 독신이며 자신의 삶에 매우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소식통은 “레오를 만나는 것은 그녀에게 진지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진지하지 않을 것이다. 그녀는 그의 관심을 좋아하고 그와 어울리는 것을 즐긴다. 그들은 공통점이 많은 친구가 많고 그룹으로 어울리기도 한다”고 귀띔했다.
이러한 부인에도 불구하고 지지 하디드는 디카프리오를 자주 만나고 있다.
이들은 지난 7일 영국 런던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했다. 디카프리오의 아버지 조지 디카프리오와 계모 페기 앤 패러도 참석했다.
디카프리오와 지지 하디드는 런던의 5성급 호텔인 칠턴 파이어하우스에 함께 투숙했다. 두 사람은 레스토랑으로 향하기 전에 서로 30분 이내에 고급 호텔을 떠난 것으로 목격됐다.
한편 부동산 재벌 모하메드 하디드의 딸인 지지 하디드는 원 디렉션의 전 멤버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서 딸을 출산, 결별한 이후 공동 육아를 하고 있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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