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양지에서만 뽐내야 할 것 같은 과감한 아이템 ‘튜브톱’이 길거리에서 심심찮게 등장하고 있다. 이는 과감한 스타일링을 즐기는 패셔니스타들이 점점 늘고 있다는 소식.
매여름 사랑 받아온 아이템이지만 올해 더 트렌디해져서 돌아온 튜브톱. 힙스터 매력부터 어깨 라인을 드러내 여리여리해 보이는 효과까지, 올여름 Y2K 스타일을 제대로 즐기고 싶다면 꼭 눈여겨봐야 할 아이템이다.

금발 헤어스타일과 작은 얼굴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자랑하는 에스파 카리나. 그는 데님 튜브톱을 착용하여 슬림한 몸매를 부각시키며 ‘힙’한 비주얼을 선보였다.

손연재는 시크한 올블랙 룩으로 성숙미를 한껏 발산했다. 블랙 튜브톱과 블랙 와이드 팬츠로 실패 없는 포멀 룩을 완성. 여기에 화이트 스니커즈를 착용하여 무겁지 않은 가벼운 룩을 연출했다.

유니크한 패턴의 튜브톱으로 과감한 스타일링을 연출한 경리. 여리여리한 어깨 라인을 과시하며 세련되고 섹시한 룩을 보여줬다. 그는 포인트로 볼캡을 착용하면서 트렌디한 매력까지 더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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