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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오프라인 매장서 옷 사본 적 없어, 공장서 주문”

임재호 기자
2023-05-22 10: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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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장면 캡처


‘미우새’ 김종국이 단벌 신사의 면모를 뽐냈다.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주우재가 김종국의 일일 코디로 나선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우재는 김종국을 데리고 한 패션 브랜드 편집샵을 방문했다. 편집샵 앞에 도착한 김종국은 “살면서 여길 올 일이 죽을 때까지 없는데”라며 들어가기 꺼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나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옷을 사본 적이 없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이런 데는 왜 오는 거야?”라고 진지하게 주우재에게 물었고, 주우재는 “왜 만들어 놨을까 그러면?”이라고 되물어 김종국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또 김종국이 “이 회색 티를 7장 샀다”고 말하자, 주우재는 “주로 옷 공장 쪽을 가죠?”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어떻게 알았냐. 옷을 하나 골라서 30장씩 똑같은 걸 주문한다”고 답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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