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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이라 했던가. 묵직한 라켓을 들고 후끈 달아오른 코트를 누비는 테니스야말로 여름날의 스포츠라 할 수 있다. 더욱이 속이 뻥 뚫리는 경쾌한 타격음은 스트레스까지 쾌히 해결. 그런 이유로 골프의 대중화에 이어 올해는 테니스의 상승세를 기대해 볼 수 있겠다.
상대의 기선을 확실히 제압할 테니스 스타일링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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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정은 스웻셔츠와 미니 스커트의 캐주얼한 조합을 선보이는가 하면, 헤어밴드와 캐치밴드로 멋과 안전을 동시에 꾀하는 프로 운동인의 면모를 뽐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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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리는 가벼운 나일론 소재의 아우터와 조거팬츠로 움직임이 편한 코디를 제안했으며, 특히 파스텔 색감을 통해 부드럽고 유쾌한 모먼트를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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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설희는 화이트 크롭톱에 청량감이 느껴지는 블루 셋업을 착용해 청량한 무드를 연출했으며, 라켓과 동일한 원색 스니커즈를 선택하는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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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미는 산뜻한 그린 니트 원피스로 아이돌 과즙미와 늘씬한 실루엣을 강조하는가 하면, 금발 헤어와 빈티지 운동화를 더해 특유의 하이틴 감성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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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은 숄더 디테일의 블라우스에 라인 주름치마로 러블리한 스포츠웨어를 공개했으며, 여기에 슬리퍼, 레그삭스 등을 매치해 컬러 포인트를 녹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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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민은 옐로 스트라이프 셔츠와 화이트 테니스 스커트로 화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배색 삭스에 클래식한 로퍼를 착용해 여성스럽게 마무리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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