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 햇살 같은 싱그러움을 잃고 싶지 않은 30대 후반이에요. 저의 이런 소망은 어쩌면 태어나는 순간부터 갖고 있던 본능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유치원 때부터 제 손으로 베이비 로션과 선크림을 발랐고, 중학교 때부터 아이크림을 챙겨 바르던 아이였는데요. 덕분인지 지금도 주름 한 점 없이 매끈한 피부를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웃음).
유독 메이크업 제품과 스킨케어에 관심이 대단한 아이였습니다. 아무래도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만큼 피부가 예뻐 보이는 기초화장품이나 메이크업 제품에 집착하며 20대, 30대를 보냈어요. 덕분에 화장품에 대해서는 척척박사가 된 것 같아요.
20대까지는 거의 성형에 가까운 변신을 도와주는 메이크업이 주된 관심사였다면 지금은 피부 본연의 건강을 챙기며 노화를 대비하고 있어요. 30대 이후 피부를 위한 저의 선택은 국내 안티에이징 전문 화장품 브랜드 제품을 이용한 바이오 홈케어예요.
생명공학을 전공하고 토탈 뷰티샵을 운영하면서, 한때는 전통 있는 수입 화장품에 집착하던 시절도 있었어요. 하지만 국내 제조회사들의 제품을 고루 접하면서 한국의 바이오 성분과 기술이 굉장히 뛰어나고, 동양인 피부에 잘 맞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국내외를 불문한 다수의 에스테틱 화장품과 바이오 화장품을 정말 다양하게 시도해 보았어요. 그리고 직접 테스팅하며 저와 제 고객분들에게 잘 맞는 화장품을 찾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시작한 바이오 화장품과의 인연은 지금 저의 관리 일상에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친구 같은 존재가 되었어요.
저는 전형적인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 타입이에요. 겉은 번들대고 속은 바짝 마른 탓에 조그만 외부 자극에도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피부예요. 또 반면에 피부 속은 메마르고 당기는 편이라 관리가 까다로운 편이었죠.
이런 피부 고민은 첨단 바이오 신소재를 접목한 화장품을 만나면서 단숨에 해결됐습니다. 그중 아로셀 인체제대혈 슈퍼파워 마스크팩은 제가 바쁠 때 애용하는 뷰티케어 제품 중 하나예요. 청정지역인 알래스카산 콜라겐과 인체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10중 복합 히알루론산이 주성분인 국내 최대 중량(42g)의 콜라겐 마스크팩인데요.
거칠고 메마른 피부를 즉각적으로 회복시켜 주는 ‘피부 고속 충전기’라고 설명드리고 싶어요. 도톰한 겔 타입 시트는 감촉이 시원하고 탱글탱글한 팩을 얼굴에 올려놓으면 쿨링감이 지속되며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줍니다. 그래서 저는 외출 후 남은 잔열감이나 화끈거림을 가라앉히는 데 사용하기도 해요.
콜라겐 마스크팩의 진가는 따로 있어요. 바로 1회 관리만으로도 누릴 수 있는 빠른 종합적인 피부 개선 효과가 그것입니다. 거칠고 푸석했던 얼굴이 단시간에 촉촉하고 탱탱하게 차오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어둡고 칙칙했던 피부가 환하게 빛나며 자연스러운 광채가 도는 것을 눈으로 확인하니 기분이 더 좋아지고요.
이는 흡수력이 뛰어난 엑소좀 사이즈의 인체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USC-1994)을 비롯한 영양성분이 피부를 빠르게 재생시켜 주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어요. 탯줄에서 추출한 제대혈 줄기세포는 생명 탄생의 신비를 담은 성장인자가 풍부한 성분으로 ‘회춘 단백질(GDF-11)’을 포함한 89가지 이상의 단백질을 함유한 바이오 성분 원료에요.
때문에 저는 중요한 일정이 있는 날은 꼭 꼭! 콜라겐 마스크팩을 해요.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피곤한 날은 팩을 붙이고 잘 때도 있어요. (바쁜 일상속에서도 절대 놓칠 수 없는 피부관리!) 겔 제형으로 만들어져 에센스가 옷이나 베개에 묻어나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잠을 잘 수 있어서 너무 좋고, 영양분이 흡수된 팩은 아침이면 투명해지는데요. 팩을 떼어내면 밤새 몰라보게 촉촉해진 ‘꿀광피부’을 볼 때면 여자로서 참 행복해요.
어떤 기분인지 잘 아실 거예요. 유리알처럼 매끈해진 얼굴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고, 기분 좋은 아침을 맞이하면 왠지 하루가 행복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저에게는 그 사소한 것들 중 하나가 홈뷰티케어가 아닌가 싶어요.
바이오 팩 한 장으로 누리는 행복! 평범한 일상 속에서 느끼는 행복은 대부분 사소한 것들이잖아요. 여러분들도 아로셀 마스크팩으로 한번즈음 경험해 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