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미디언 출신 사업가 서세원(67)이 사망한 가운데 딸 서동주가 캄보디아에 도착했다.
서세원은 지난 20일 오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한인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쇼크로 사망했다.
서세원과 가깝게 지낸 박현옥 아시아한인총연합회 부회장은 “비용 문제도 있고 난항을 겪었는데 한국의 한 항공사에서 시신 이송을 해주기로 한 모양이다”며 “이송이 결정날 경우 일주일이나 열흘 정도 걸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경찰이 와서 검안을 했는데 사인은 쇼크사”라고 밝혔지만, 한국으로 시신이 이송될 경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 절차를 밟을 가능성도 있다.
1979년 TBC 라디오로 데뷔한 서세원은 KBS2 ‘서세원쇼’로 1995년 KBS 코미디대상 대상을 수상했고, 1997년엔 문화체육부장관상 표창을 받으며 왕성히 활동했다.
그러나 영화 제작비 횡령, 해외 도박 사실이 드러나 대중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후 2015년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고, 이듬해 합의 이혼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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