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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김다예, “허위사실 유포 김용호로 2년간 고통”... 응원에 감사

한효주 기자
2023-03-30 15:31:39
사진출처: 김다예 인스타그램

방송인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근황을 전했다.

30일 김다예는 자신의 SNS에 “2021년 허위사실유포 김용호 고소 이래로 경찰, 검찰 수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2년 가까이 되는 시간을 고통 속 힘겹게 버텨왔지만..”라고 운을 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는 피해자 옆에서 함께 싸워주시려고 하는 분들이 생겨서 정말 든든합니다. 한 사람이라도 김용호의 거짓됨을 알아줬으면 하는 마음에 시작했지만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고 응원 주셔서 힘이 납니다”라며 응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또한 해시태그로 “#허위사실명예훼손죄 #무거운처벌받길 #간절히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다예는 박수홍과 함께 ‘편스토랑’, ‘조선의 사랑꾼’ 등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법무법인 존재의 피해자인권팀 팀장으로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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