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나미 남편’ 박민과 ‘오나미 절친’ 개그우먼 김민경이 허벅지 씨름을 겨룬다.
오늘(12일) 방송되는 KBS 2TV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박소영의 “허벅지 씨름 가능해요?”라는 제안으로 즉석에서 박민과 김민경의 허벅지 씨름 한판이 펼쳐져 발리 신혼여행을 더욱 후끈하게 달군다. 박민은 “(민경 누나가) 나를 이길 수 있다고?”라며 프로 생활 7년간 갈고 닦은 승부욕을 발동시킨다.
그러나 김민경 또한 야구선수 윤석민, 농구선수 서장훈, 헬스트레이너 양치승은 물론 가수 비와의 허벅지 씨름에서 완승하며 독보적인 백 전 무패 실력을 뽐내고 있다. 과연 박민은 김민경의 허벅지 씨름 독주를 막으며 새신랑 파워를 선보일 수 있을지 궁금증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는 밤낮으로 뜨거운 박민과 오나미의 19금 핑크빛과 닭살 애정행각이 연일 화제를 모았다. 급기야 박민은 규현의 추궁에 “(주변 사람들에게) AI냐, 로봇이냐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며 아내 오나미 조종설을 직접 해명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9회는 오늘(12일) 밤 9시 25분에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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