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Styling

딘트로 완성한 ‘더 글로리’ 속 빛나는 임지연 패션!

정혜진 기자
2023-03-13 10:00:02
사진출처: 넷플릭스 ‘더 글로리’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2가 시작됐다. 파트1 공개 직후부터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으며 단숨에 화제작으로 떠오른 ‘더 글로리’. 그만큼 파트 2에 대한 기대도 뜨거워질 수밖에 없는데.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박연진 역으로 분해 소름 돋는 열연을 펼친 배우 임지연 역시 파트2에서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의 인기와 더불어 시청자들의 호평과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임지연. 그는 ‘인생 캐릭터’를 만난 듯 신들린 연기력과 뛰어난 스타일링 연출로 극의 몰입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

극 중 금수저 기상캐스터이자 건설회사 대표 아내 역할에 걸맞은 고급스럽고 화려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덕에 ‘더 글로리 박연진 옷’, ‘박연진 패션’이 한동안 핫 키워드로 떠오르기까지 했다고. 매 회 수트부터 드레스 등 다채로운 룩을 선보이며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른 ‘더 글로리’ 임지연. 

많은 기대감 속에 공개된 ‘더 글로리’ 파트2의 박연진 룩을 살펴봄과 동시에 ‘더 글로리’ 파트1의 박연진 패션까지 다시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자.

사진출처: 넷플릭스 ‘더 글로리’ 

임지연은 기상캐스터 역할인 만큼 심플하고 단정하면서 고급스러운 룩을 선보였다. 그는 실제 기상캐스터들의 의상을 참고할 정도로 캐릭터에 맞는 스타일링 연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전했는데. 그래서인지 매회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선보이며 캐릭터의 색깔을 더했다.

‘더 글로리1’에서 많은 호응을 일으킨 ‘박연진 기상캐스터 룩’은 브랜드 딘트 제품. 2화에서 착용한 옐로우 트렌치코트는 원색의 밝고 경쾌한 무드를 자아내는 아이템으로,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A라인의 실루엣과 여유로운 핏으로 아우터이지만 원피스로도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금 환절기 시즌부터 완연한 봄까지 잘 활용할 수 있는 적당한 두께감을 자랑한다. 

사진출처: 넷플릭스 ‘더 글로리’ 
 
상류층의 아이콘답게 화려한 색감이 돋보이는 패션을 통해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임지연. ‘더 글로리1’ 6화에서 그는 강렬한 레드 컬러의 드레스로 고급스럽고 품격 있는 룩을 완벽 연출했다. 

그가 착용한 레드 드레스 역시 딘트 제품으로 롱한 기장감과 소매 프릴 디테일로 우아함을 극대화하면서 페미닌한 무드까지 연출할 수 있는 소장가치가 높은 아이템이다. 이때 임지연은 볼드한 진주 네크리스를 함께 매치하면서 고급미를 고조시켰다.

사진출처: 넷플릭스 ‘더 글로리’ 
 
미리 공개된 ‘더 글로리2’ 티저 영상 속 박연진의 모던한 패션 또한 눈길을 끌었다. 문동은과의 만나는 장면에서 지적이면서도 세련된 룩을 선보인 임지연. 

그가 착용한 제품은 딘트 퍼프 블라우스와 데님 스커트 제품. 블라우스는 어깨 라인이 풍성한 볼륨감과 빅사이즈 카라가 특징이며, 카라 네크라인과 소매라인에 실버와 진주 버튼이 포인트다. 또한 함께 매치한 데님 스커트는 밑단 언발 기장으로 유니크한 디자인이 특징. 미디한 기장으로 세련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딘트 ‘셀럽 컬렉션’ 쇼핑 라이브 방송 진행

사진출처: 넷플릭스 ‘더 글로리’ 

딘트는 14일 라이브 방송을 통해 ‘더 글로리’ 박연진 룩을 선보일 예정. 위에 소개한 제품들과 시즌2에서 화제 되고 있는 블루 트위드 제품까지 모두 라이브 특가로 만나볼 수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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