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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t포토] 모델 박제니 '핫걸의 과감한 워킹'(캣워크 페스타)

김치윤 기자
2023-03-06 00:05:17

트렌드 크리에이션 기업 에스팀(총괄대표 김소연)이 ‘캣워크 페스타(CATWORK FESTA)’를 3~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렸다. 

3일 디자이너 이소빈 '하투(HATU)' 패션쇼에서 모델 박제니가 워킹을 선보이고 있다. 

캣워크 페스타(CATWORK FESTA)는 ‘작업이 모여 작품이 되는 무대’를 주제로 삼고, 비즈니스의 영역에서 작업물이라 여겨지던 아티스트들의 콘텐츠를 결합해 대중이 즐기고 경험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로 모은 축제다.

캣워크 페스타는 ‘패션&셀럽 퍼포먼스’와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패션쇼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공연으로 탈바꿈한 메인 이벤트 ‘패션&셀럽 퍼포먼스’는 3일(금)과 4일(토) DDP 아트홀 2관에서 열렸다. 

하투, 레씨토, 레이스 등 MZ세대들이 주목하는 7개의 패션 브랜드와 실력파 뮤지션 제이미, 수란, 댄스 크루 라치카의 가비, 원트의 효진초이, 모아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퍼포먼스를 펼쳤다.
 
5일까지 DDP 아트홀 1관에서는 캣워크 페스타의 ‘전시 프로그램’은 진행됐다. ‘패션&스토리’ 전시에는 한현민∙박승건∙조성민 등 7인의 디자이너가 참여했고, ‘업사이클링 전시’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와 래코드(RE;CODE)가 K팝 아이돌 그룹 ‘NCT’의 무대 의상을 업사이클링해 선보였다. 브랜드 컬래버 아트웍 전시에는 칠레이블, 에비앙, 시크릿쥬쥬 등의 브랜드가 참여했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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