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렌드 크리에이션 기업 에스팀(총괄대표 김소연)이 ‘캣워크 페스타(CATWORK FESTA)’를 3~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4일 디자이너 이원재 '51PERCENT' 패션쇼에 앞서 모델 위재호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캣워크 페스타는 ‘패션&셀럽 퍼포먼스’와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패션쇼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해 공연으로 탈바꿈한 메인 이벤트 ‘패션&셀럽 퍼포먼스’는 3일(금)과 4일(토) DDP 아트홀 2관에서 열리며, 이틀간 진행되는 공연 중 원하는 회차를 개별 예매할 수 있다.
하투, 레씨토, 레이스 등 MZ세대들이 주목하는 7개의 패션 브랜드와 실력파 뮤지션 제이미, 수란, 댄스 크루 라치카의 가비, 원트의 효진초이, 모아나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함께 퍼포먼스를 펼친다.
5일까지 DDP 아트홀 1관에서 진행되는 캣워크 페스타의 ‘전시 프로그램’은 공식 판매처에서 사전 등록을 하거나 현장에서 등록 후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관람할 수 있다. ‘패션&스토리’ 전시에는 한현민∙박승건∙조성민 등 7인의 디자이너가 참여하고, ‘업사이클링 전시’에서는 SM엔터테인먼트와 래코드(RE;CODE)가 K팝 아이돌 그룹 ‘NCT’의 무대 의상을 업사이클링해 선보인다. 브랜드 컬래버 아트웍 전시에는 칠레이블, 에비앙, 시크릿쥬쥬 등의 브랜드가 참여한다.
김치윤 기자 cyk78@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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