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여성의 날 기념 생리대 네고 나섰다!

‘네고왕’ 홍현희가 생리대 네고에 나섰다.

오늘(2일) 방송될 달라스튜디오 네고왕 2화에서는 홍현희가 오는 3월 8일 여성의 날을 맞아 모든 대한민국 여성이 구매할 수 있는 것을 목표로 38 네고 전법을 쓸 예정이다.

“웬만큼 싸지 않으면 크게 와닿지 않을 거 같아요”라며 단단히 각오하고 홍삼을 사 들고 생리대왕을 만난 홍현희. 3월 8일이 무슨 날인지 아냐고 미끼를 던진 그는 생리대왕이 여성의 날이라고 답하자 옳다구나 걸려들었다며 3,800원, 38,000원 등 38을 앞세워 맹렬한 공세를 펼친다.

또한 빚이 많다는 생리대왕의 호소에도 빚도 자산이라는 말이 있다며 반격하자 “홍현희씨 직장 생활을 해봤다 그러더니 완전히 다르네”라며 백기를 들었다고. 이에 기분이 좋아진 홍현희는 생리대왕에게 볼 뽀뽀로 보답했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여성용품 외에도 남성용 올인원 제품까지 네고에 나선 홍현희는 “시민들을 만나고 오니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을 갖고 하게 되는 거 같다. 그분들 얼굴 하나하나 스쳐 지나간다”라며 네고왕에 대한 진심 어린 애정을 내비친다.

한편 ‘네고왕’ 2화는 오늘 밤 6시 30분에 공개될 예정이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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