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리미엄 반려동물 브랜드 디옹드가 16일 와디즈를 통해 ‘토퍼백’을 국내에 첫 론칭했다고 밝혔다.
토퍼백은 이름 그대로 토퍼의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이동가방이다. 가방 전체가 특수 소재로 제작돼 외부 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반려동물을 지켜주며, 반려동물이 사용 시 침대에 있는 듯한 폭신한 기분을 전달할 수 있다.
실제로 2M 높이에서 계란을 떨어트리는 실험을 통해 제품의 성능을 직관적으로 테스트했으며, 테스트를 완벽하게 통과할 만큼 흔들림 없는 편안함을 갖추고 있다.
또한 평상시에는 이동가방으로 사용을 하다가 전면부를 개방해 침대 또는 카시트 형태로 변형해 활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다양한 기능성이 있음에도 토퍼백은 ‘반려동물을 위한’이라는 브랜드 철학에 따라 그 기능성보다는 ‘반려동물의 편안함’이란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최우선으로 전달한다.

디옹드 상품기획 총괄 성하룡 팀장은 “이동가방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반려동물을 위한 편안함을 최우선으로 제품을 기획했다”며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빛날 수 있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품격 있는 반려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디옹드의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오프라인 팝업스토어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향후 론칭되는 하네스, 반려동물 유모차 등 다채로운 제품을 만나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토퍼백은 와디즈를 통해 16일부터 펀딩이 진행될 예정이며, 펀딩 이후에는 디옹드 공식몰과 공식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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