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 출연자 광수가 사과했다.
이어 "인생의 막이 내려가고 다른 막이 올라간다는 것은 예전에 변리사 시험을 합격할 때 했던 생각입니다"라며 "짧디짧았던 인생 2막은 험난한 폭풍의 시기였습니다. 나는 솔로 출연을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아가려고 했던 시기. 그 과정에서 스스로에게 무수하게 좌절하던 시기였습니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광수는 "그동안 애써 외면해왔던 제 자신을 더 돌아보려고 한다. 방송을 한 꼭지 한 꼭지 다시 보면서 저의 부족한 부분을 반성하고 고치도록 꾸준하게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스스로를 돌아보며 "더불어 혼자만의 삶에만 갇혀 있던 시간에서 벗어나 사회적으로 성장하고 관계에 대해서 좀 더 성숙해지는 모습으로 나아가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한편 광수는 연애 예능 '나는 SOLO 나는 솔로' 12기 모태솔로 특집에 출연했다. 여성 출연자 옥순(가명)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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