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후의 명곡’이 세 번째 ‘오 마이 스타’ 특집으로 선후배들의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특집은 앞서간 스타 선배와 그 걸음을 따라가는 후배가 한 무대를 꾸미는 콘셉트로 선배에게는 신선한 자극, 후배에는 꿈 같은 영광이 될 전망이다. ‘오 마이 스타’는 2021년 처음 기획돼 큰 사랑을 받은 특집으로 2022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꾸며진다.
절친한 선후배이자 오랜 시간 두터운 우정을 다져온 선예와 조권의 무대가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주 ‘천상계 고음 종결자’ 특집의 우승자 윤성은 ‘완규 언니’라 부르며 애정을 보인 ‘로커 선배’ 박완규와 함께 무대에 오른다.
또 WSG워너비 멤버이자 선후배인 이보람과 HYNN(박혜원)의 듀엣도 관심이다. 특히, 최근 돈독한 우애로 주목받고 있는 김호중과 에스페로의 무대도 어떨지 주목된다.
선예&조권은 나얼의 ‘바람 기억’, 홍진영&박광선은 김건모의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 이보람&HYNN(박혜원)은 조용필의 ‘바람의 노래’를 부른다. 정선아&민우혁은 영화 ‘위대한 쇼맨’ OST, 남상일&신승태는 나훈아의 ‘청춘을 돌려다오’, 박완규&윤성은 박경희의 ‘저 꽃 속에 찬란한 빛이’를 선곡했다.
이번 특집은 한 팀을 이룬 선후배의 호흡과 시너지가 승부를 가르는 주요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선후배 사이를 채운 아름다운 비하인드 스토리도 대거 방출될 예정이라 이목을 끈다.
이번 ‘2023 오 마이 스타’ 특집은 오는 4일에 이어 11일까지 2주에 걸쳐 방송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10분 KBS2TV에서 방송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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