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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미연·리정·최예나·김채원·파트리샤 뭉친다! ‘혜미리예채파’ 3월 첫 방송

임재호 기자
2023-01-31 11:26:23
사진제공: ENA


혜리와 이태경 PD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높인 ENA와 TEO의 예능 프로젝트가 윤곽을 드러냈다.

31일 ENA에 따르면 혜리를 비롯해 (여자)아이들 미연, 리정, 최예나, 르세라핌 김채원, 파트리샤가 이태경 PD의 신작 예능 ‘혜미리예채파’로 뭉친다.

‘놀라운 토요일’을 이끌었던 이태경 PD가 TEO로 소속을 옮긴 뒤 선보이는 첫 예능으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대세 반열에 오른 채널 ENA에서 3월 첫 방송된다. 

‘혜미리예채파’는 최근 화두로 떠오른 공간 꾸미기를 차별화 포인트로 내세운 미션형 예능이다. 출연자들은 모든게 다 있는 별장에서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알고 왔지만 그들을 맞이한 것은 흰 벽, 흰 바닥 외엔 아무 것도 없는 텅 빈 집. 이를 본 출연자들은 제작진을 향해 원성을 높이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무소유에서 풀소유로’라는 슬로건 아래 혜리, 미연, 리정, 최예나, 김채원, 파트리샤는 각종 미션을 통해 주거에 필요한 용품을 얻고 텅 빈 집을 채워넣으며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혜리부터 미연, 리정, 최예나, 김채원, 파트리샤까지 그 어디에서도 보지 못했던 참신한 조합에 적잖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혜리, 미연, 리정, 최예나, 김채원, 파트리샤 등 멤버들의 이름을 한 글자씩 따와서 ‘혜미리예채파’라는 프로그램 네이밍이 완성됐다는 점도 흥미로운 지점이다. 그만큼 '핫'한 멤버들의 활약과 케미를 기대해도 좋다는 게 제작진의 귀띔이다. 

ENA ‘혜미리예채파’는 ‘놀라운 토요일’을 이끌었던 이태경 PD가 김태호PD 제작사 TEO로 이적 후 선보이는 첫 예능이며 ENA채널과는 ‘지구마불 세계여행’과 함께 두 번째로 선보이는 프로젝트이다. ENA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로 22년 주목받는 채널로 성장, ‘나는 솔로’, ‘오은영 게임’, ‘명동사랑방’, ‘신병캠프’ 등 기대작 예능을 다수 제작, 편성하고 있다.

‘혜미리예채파’는 3월 ENA 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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