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월 1일, 개봉 소식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멍뭉이’가 12종의 보도 스틸을 공개했다.
‘멍뭉이’는 견주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 공개된 보도 스틸은 유연석, 차태현 그리고 여덟 마리 강아지들의 만남과 여정을 그리고 있어 기대를 더한다.
완벽한 집사를 찾아 나선 두 사람의 여정에 새롭게 등장한 뜻밖의 멍뭉이들은 그들의 이야기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서울에서 시작해 제주도까지 이어지는 집사 면접 과정에서 출발할 때는 하나였다가 어느새 여덟 마리로, 혹은 사람까지 열이 되어 돌아오는 모습은 스틸만으로도 생동감이 넘쳐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유연석은 극 중 민수 역으로 분해 완전한 가족을 꿈꾸는 평범한 직장인을 완벽히 소화하며 멍뭉이보다 더 멍뭉이 같은 사랑스러움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반려인들의 일상적인 공감까지 불러일으킨다.
한편 영화 ‘멍뭉이’는 오는 3월 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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