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준코스메틱 주가가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1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이준코스메틱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810원(29.97%)오른 7850원에 장을 마쳤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이날 3거래일째 상승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국내,외에서 화장품 제조 및 판매 등을 주력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중국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로 인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주식 양수도 계약을 통해 최대주주가 이도헬스케어에서 엠버케피탈코리아로 변경된 후, 주식 담보제공 계약의 담보권 실행을 통해 최대주주가 아이오케이컴퍼니로 재변경된 바 있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제이준코스메틱은 마스크팩 외에도 디알씨헬스케어의 미용의료기기 사업과, 에쓰씨컴퍼니를 통한 병원 마케팅 사업 등을 영위하였으나, 지난해 3분기 중 지분을 매각한 바 있다.
제이준코스메틱은 자회사를 매각하고, 사업 다각화를 위해 연예 관련 사업에 진출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