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남자의 목숨을 건 비밀과 거짓말을 담은 ‘페르시아어 수업’이 지난 주말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하며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1942년의 혹독한 겨울, 살아남기 위해 페르시아인이라고 거짓말을 한 유대인 ‘질’이 독일군 장교 ‘코흐’에게 가짜 페르시아어를 가르치면서 일어나는 일을 담은 드라마 ‘페르시아어 수업’이 지난 주말 양일간 독립·예술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석권했다.
또한, 주말 양일간 14~15%대의 높은 좌판율을 기록하며 적은 상영관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을 극장가로 끌어들이며 역사를 배경으로 웃음과 감동을 녹여낸 2022년 마지막 필람 아트버스터임을 입증했다.
한편 영화 '페르시아어 수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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