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 CHOSUN의 NO.1 골프 버라이어티 ‘골프왕4’에서 ‘양선배’ 양세형이 시즌 첫 이글 샷 성공을 노린다.
오는 18일 방송될 ‘골프왕4’에는 장민호X양세형X박선영X조충현X윤성빈이 스승 김국진&박진이 프로와 골프 대결로 김국진의 후계자를 찾는 ‘후계자 선발대회’에 맞선다.
자신의 공을 찾으러 가던 양세형은 “150m 말뚝이다. 그 안쪽이면 2온 시도가 가능하다”라며 자신감에 차올랐다.
특히나 양세형이 좋아하는 위치인 오르막길에 놓인 공에 함께 지켜보던 후보자들도 기대감이 부풀었다. 양세형의 예고대로 공은 살짝 거리가 있었지만 그린에 올라 홀 근처에 자리 잡으면서 이글 찬스가 만들어졌고 양세형은 고삐 풀린 골반 댄스로 자축했다.
이어 김국진도 공을 그린에 올리며 홀에 붙이면서 양 팀 모두에게 이글 찬스가 만들어졌다. 양세형은 “성공하면 태어나서 첫 이글을 하게 되는 것”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KPGA 장타왕’ 허인회 프로도 이글 찬스를 만들었지만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아 아직 ‘골프왕4’에서는 이글 샷이 탄생하지 않았다. 과연 누가 ‘골프왕4’의 첫 이글 샷을 장식할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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