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출시 편스토랑’ 박수홍과 조혜련이 구내식당을 발칵 뒤집는다.
오늘(9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동갑 친구 박수홍을 응원하기 위해 개그우먼 조혜련이 깜짝 등장한다. 동갑 친구 박수홍과 조혜련의 만남이 훈훈한 기부를 위한 것으로 알려지며 기대를 더한다.
‘곶감 고추장’으로 무려 세 가지 특식 메뉴를 준비한 박수홍은 일일 배식까지 나섰다. 이 과정에서 박수홍이 많은 직원들로부터 따뜻한 응원의 목소리를 받았다는 전언이다.
그렇게 흥 넘치는 점심시간이 이어지는 가운데 갑자기 식당 한가운데에서 마이크를 잡은 박수홍은 직원들에게 인사를 전하며 “저보다 더 인지도 있고 많은 사랑을 받는 유명 연예인을 한 분 모셨다. 이 자리를 위해 조금 전 동남아 공연을 마치고 지금 막 인천공항에서 달려온 분이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신나는 음악과 함께 박수홍의 동갑 친구 조혜련이 등장했다.
2,000여 명이 점심식사를 하는 가운데 조혜련은 자신의 히트곡인 ‘아나까나’를 힘차게 부르며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박수홍과 조혜련은 행사 레퍼토리를 이어가며 열기 속에 직원들과 함께 댄스파티를 벌였다고.
조혜련은 “이렇게 다른 분들 점심 식사하시는 데서 행사 뛰기는 처음이다. 박수홍 아니었으면 안 나왔다. 내 친구 박수홍 잘 살아야 된다”라며 파이팅을 외쳤다고. 박수홍 역시 “친구 찬스!”라며 조혜련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흥 넘치는 박수홍, 조혜련 두 친구의 활약, 두 친구 덕분에 더욱 훈훈함이 넘칠 ‘편스토랑’의 선행은 8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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