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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아뷰티, 라이브커머스 본격 출사표!...방송마다 동시간 대 시청자 수 1위 접수

정혜진 기자
2022-12-01 14:14:43

최근 국내외의 ‘라이브커머스’ 시장이 뜨겁다. 수 많은 브랜드들의 각축이 펼쳐지고 있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CSA코스믹 ‘조성아뷰티’가 본격 출사표를 던져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사이트와 그립 등의 전문 플랫폼뿐만 아니라 CJ ONSTYLE, GS SHOP, 홈앤쇼핑 등과 11번가, 올리브영, 배달의민족 등 디지털 기반의 거의 모든 유통 기업들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출하여, 그 비중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최근 유튜브에서도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본격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라이브커머스’는 특히 화장품 업계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등 대기업들과 많은 중소기업들이 진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 진출한 해외 명품브랜드들까지도 속속 라이브커머스에 진출하고 있다. ‘한국인터넷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라이브커머스 시장 규모는 내년 2023년에 약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2014년부터 중국에서 먼저 급부상한 라이브커머스는 이제 전 세계의 수 많은 기업들에게 주요한 세일즈마케팅의 수단이 되고 있다. 중국 리서치 전문회사 '즈옌(知硏)'에 따르면, 2020년 약 9,610억 위안(약 177조 4,7740억원)으로 추산된 중국의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2021년 1조 9,493억 위안(약 360조 9,128억원), 2022년 2조 8,548억 위안(약 528조 4,805억원)으로 급성장하여, 이제 그 규모가 중국 전체 전자상거래시장의 20%를 넘어선 것으로 추산되고있다.

‘AH! LIVE’라는 타이틀로 올 11월 초 본격 라이브커머스 진출에 나선 ‘조성아뷰티’는 지난 24일 스타 인플루언서 ‘콩슈니’와 협업하여 진행한 방송이 시청자 수 약 36만여 명으로 동시간대 방송 전체 1위를 하였으며, 동시간 대 최고 수준의 판매고를 기록하였다고 밝혔다. 

조성아뷰티의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시간에 약 10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 인플루언서 레오제이, 디렉터파이 등이 출연한 방송들이 있었음에도 1위를 하였다는 것은 업계에서 대단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라이브커머스는 국내 홈쇼핑의 역사와 함께하고 있는 조성아뷰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영역이다. 명실상부한 홈쇼핑 업계의 레전드로 평가받고 있는 조성아뷰티는 전 세계 그 어떤 브랜드도 가지고 있지 못한 수십년 간의 축적된 연구와 노하우들이 융합된 독보적인 ‘라이브커머스 DNA’를 장착하고 있다고 자부한다”고 전했다.

또한 “국내 라이브커머스의 초창기인 2020년 조성아 대표와 홍진경이 함께 11번가의 특별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하여, 당시 최다 접속자 수와 1억 5천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려 업계에서 대단한 화제가 되었었다. 오랫동안 쌓아온 우리만의 성공 노하우와 기획력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라이브커머스 시장을 리딩하고자 한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하였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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