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TBC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떼춤-100댄서'가 강렬한 시작을 예고했다.
지난 28일 오후 JTBC '떼춤-100댄서'(이하 '떼춤')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망의 첫 방송 예고 영상이 공개됐다.
참가자들조차 "말도 안 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라는 반응을 보인 가운데, 뜨거운 열정과 에너지로 뭉친 떼춤단이 춤이라는 언어로 하나의 메시지를 전하는 광경이 속도감 있게 펼쳐지며 벅찬 희열을 선사했다.
1회에서 선보일 키워드는 '소울 특별시'로 명동, 더현대 서울, 한강, 광화문 등 서울의 소울이 담긴 다채로운 장소에서 펼쳐진다. 지금껏 한 번도 본 적 없는 역대급 규모의 퍼포먼스에 현장에 있던 모두가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
'떼춤'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모여 전 세계를 떼춤으로 뒤흔들 100인의 글로벌 떼춤단 100댄서를 꾸려나가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립제이, 아이키, 리헤이, 하리무 등 대한민국 대표 댄서들은 물론, 예능 대세 김용명과 이은지가 MC로 발탁됐다.
특히 '다이 하드' 시리즈, '아마겟돈' 등을 제작한 아놀드 리프킨이 '플라이 투 더 댄스'를 본 후 라스베이거스에서의 한미 댄스 프로젝트를 제의했다고 전해져 K댄서들의 글로벌한 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최초 3부작으로 선보이는 '떼춤'은 글로벌 프로젝트의 프리퀄 시즌으로, 라스베이거스로 향하기 전 한국에서 치러지는 100댄서 선발전의 과정이 담길 예정이다.
한편 JTBC 초대형 글로벌 프로젝트 '떼춤'은 오는 30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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