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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코스타리카에 7-0 대승… 가비 월드컵 역사상 세 번째로 어린 득점자

이슬기 기자
2022-11-24 18:26:05
사진출처: FIFA 공식 홈페이지


스페인이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코스타리카를 대파하며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스페인은 24일(한국시각) 카타르 월드컵 E조 1차전 경기에서 코스타리카를 7-0으로 제압했다.

막강한 공격력을 과시한 스페인은 이 경기에서 무려 여섯 명이 득점에 성공했다. 페란 토레스가 두 골을 터뜨렸고 가비는 펠레, 마누엘 로사스에 이어 월드컵 역사상 세 번째로 어린 득점자로 등극했다.

선제골의 주인공은 다니 올모였다. 그는 경기 시작 약 10분 만에 가비의 로빙 패스를 받아 코스타리카의 골키퍼 케일러 나바스를 넘기는 절묘한 골로 스페인에 리드를 안겼다. 

이어 마르코 아센시오가 조르디 알바의 날카로운 크로스를 반대쪽 포스트를 향한 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이후 페란 토레스가 30분경 페널티 킥으로 추가 득점을 기록하며 사실상 일찌감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후 가비, 카를로스 솔레르, 알바로 모라타가 한 골씩 추가한 스페인은 무려 7골 차 압승을 거뒀다.

한편 가비는 이날 경기 출전만으로도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그는 18세 110일의 나이에 월드컵 경기에 출전하며 스페인 대표팀 역사상 최연소로 본선 무대를 밟은 선수가 됐다.

게다가 가비는 이날 특유의 킥 능력을 앞세워 골까지 터뜨리며 월드컵 역사상 펠레(17세 239일), 마누엘 로사스(18세 93일)에 이어 세 번째로 어린 득점자가 됐다.

이슈팀 issu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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