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신보 ‘인디고’(Indigo)의 아이덴티티 필름을 공개했다.
RM은 23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솔로 앨범 ‘인디고’를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시각화한 아이덴티티 필름을 게재했다.
이어 ‘인디고’의 비주얼 아이덴티티가 마치 잉크가 물들 듯 나타났다 희미하게 사라지고, ‘Documentation of my youth in the moment of independent phase’, ‘the last archive of my twenties’ 등의 문구가 나타나며 영상은 마무리된다.
RM의 ‘인디고’에는 시아노타입(Cyanotype) 기법이 활용됐다. 시아노타입 기법은 빛이 투과하는 부분은 푸른색, 빛이 투과하지 못하는 부분은 흰색을 띠고, 오브제의 독특한 실루엣을 만들어 낸다. RM은 이 기법으로 만든 다양한 이미지로 ‘인디고’ 각 트랙에 담긴 이야기와 감정을 표현했다.
RM의 첫 공식 솔로 앨범 ‘인디고’는 내달 2일 발매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