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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길X이다희X차은우X성준 ‘아일랜드’ 원작 찢고 나온 캐릭터 싱크로율!

한효주 기자
2022-11-22 13: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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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가 배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 성준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 4종을 공개했다.

‘아일랜드’는 윤인완, 양경일 작가의 동명 만화/웹툰 원작으로 세상을 멸망시키려는 악에 대항해 싸워야 하는 운명을 가진 인물들의 여정을 그린 드라마다.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아일랜드’의 주역 김남길과 이다희, 차은우, 성준은 동명의 원작 속 캐릭터를 그대로 현실로 옮겨 놓은 듯한 싱크로율을 예고해 기대감이 크다.

설화가 가득한 제주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판타지 액션을 통해 신비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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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2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중무장한 배우들과 각 캐릭터의  스토리를 궁금하게 만드는 카피와 강렬한 대사로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먼저 ‘인간이면서 괴물인 자’ 반으로 변신한 김남길은 “오랜 시간 널 기다렸어”라는 대사와 함께 금강저를 겨누고 있는 날 선 눈빛이 보는 사람을 압도한다. 매 작품 압도적인 캐릭터 연기력으로 ‘반’으로도 한계 없는 소화력을 보여줄 계획.

‘운명의 중심에 선 자’ 미호로 분한 이다희는 기간제 교사 신분으로 제주도에서 자숙하게 되어 “그것들이 왜 날 쫓아오는 건데요?”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을 건네 과연 신비의 섬 제주도에서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차은우는 ‘신의 권능을 행하는 자’ 구마사제 ‘요한’으로 완벽 변신해 “지킬 겁니다. 그게 제 선택입니다”라는 비장한 대사와 함께 성력을 내뿜는 스태프를 움켜쥐며 결연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마지막으로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자’ 궁탄으로 분한 성준이 회색빛 장발로 외적 변신을 시도해 “역시 인간은 믿으면 안 되는 거였어”라는 후회 가득한 문구와 남모를 사연을 간직한 슬픈 눈빛으로 남다른 임팩트를 선사한다.

캐릭터 포스터 속 배우들은 눈빛부터 손짓까지 이미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극강의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앞으로 네 사람이 펼쳐나갈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를 예고 앞으로 펼쳐질 사건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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