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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가슴 울리는 애틋한 로맨스로 관객 매료 예고

정혜진 기자
2022-11-16 17:57:18

30일 개봉을 앞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가 ‘첫 키스만 50번째’, ‘노트북’, ‘내 머리 속의 지우개’에 이어 또 하나의 기억상실 로맨스 명작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예고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자고 일어나면 기억이 리셋되는 ‘선행성 기억상실증’을 앓는 여고생 ‘마오리’와 무미건조한 일상을 살고 있는 평범한 남고생 ‘토루’의 풋풋하고도 애틋한 사랑 이야기.

원작은 기존의 청춘 소설의 틀을 깨는 독특한 설정과 가슴 저린 스토리로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화제의 베스트셀러로 등극했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 '우리들의 1년' 예고편


이러한 관심은 영화로까지 이어져, 올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국내 프리미어 공개 당시, 야외 객석 5천여 석을 가득 채운 것은 물론, “마스크 축축해짐. 휴지나 물티슈 꼭 들고 보세요”, “나 이제 세카코이 OST만 들어도 눈물 흘림”, “주변 분들 많이 울었다. 역시 감독님 영상미 최고” 등 압도적 반응을 이끌어내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또한 국내 개봉 확정 이후 공개되는 예고편마다 SNS에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어 올겨울 극장가를 눈물로 물들일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처럼 올겨울 관객들의 감성을 채워줄 단 하나의 청춘 로맨스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는 오는 30일 국내 관객들을 찾아온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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