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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책방 ‘짝짝이 도깨비’ 정진 작가, 구립 은아새 어린이집 특별 방문

임재호 기자
2022-11-11 15:30:27
사진제공: 달달책방

달달책방 ‘짝짝이 도깨비’ 정진 작가가 어린이집을 방문해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일 서울 구립 은아새 어린이집에는 특별한 손님이 방문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아동문학가 정진 작가. 그는 어린이들을 위해 ‘짝짝이 도깨비’를 직접 읽어주기도 하고 함께 짝짝이 양말 애착인형으로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사인회, 사진 촬영 등으로 이 날의 만남을 기념하기도 했다.

정진 작가의 방문은 구립 은아새 어린이집의 초청으로 진행됐다. 평소 ‘그림책은 가장 쉬운 언어로 인생의 가장 깊은 본질을 이야기하는 문학’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던 그는 어린이들을 위해 흔쾌히 초청에 응했다.

이 날 정진 작가는 “어린이들에게 현실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과 미래에 대한 기대, 옳은 이상향을 제시한다”고 그림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정진 작가의 ‘짝짝이 도깨비’는 우리나라 대표 아동문학 작가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은 창작동화 시리즈 ‘달달책방’의 그림 동화책이다. 짝이 없다는 이유로 버림받은 물건의 이야기를 도깨비라는 존재와 함께 친근하게 전달한다. 그 자체로 가치 있는 짝짝이 물건들을 소중하게 모은 소윤이 할머니와 짝짝이 물건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찾은 소윤이의 이야기는 올바른 삶의 가치를 제시한다.

아름다운 우리말을 배울 수 있는 것을 물론, 바른 삶의 등대가 되어주는 ‘달달책방’ 시리즈는 최근 서울 구립 어린이집 등지에서 어린이들이 꼭 읽어야 할 대표 동화로 떠오르고 있다.

전집에 참여한 아동문학가 중 ‘돌아온 진돗개 백구’의 송재찬 작가, ‘운동화 말리는 날’의 정두리 작가 등 무려 45명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을 만큼 우리 고유의 감성이 듬뿍 담겨있기 때문이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 국제아동도서협의회(IBBY) ‘한국위원장 특별상’ 등 유명 도서전에서 수상한 그림 작가들의 예술성 높은 그림들은 읽는 맛과 함께 보는 맛까지 선물한다.

‘짝짝이 도깨비’. ‘개구리 우산’, ‘할머니의 요술상자’ 등 표지와 제목만으로도 흥미를 유발하는 ‘달달책방’의 동화들은 우리 아이들의 감성과 정서를 듬뿍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립 은아새 어린이집 정수리 원장은 “어릴 때부터 자녀에게 매일 좋은 책을 읽어주는 것을 추천한다. 그림책 읽기는 언어발달, 어휘력, 공감 능력까지 아이들의 다양한 정서와 발달에 도움을 주는 가장 친숙한 방법이다. 올바른 독서습관을 키워주는 것은 아이들에게 아주 의미 있는 자산을 선물하는 일이기도 하다”라고 말했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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