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형사록’이 국내외 뜨거운 인기 속 호평을 얻고 있다.
전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플릭스패트롤에 의하면 지난 11월 4일~5일 기준 디즈니+ 국내 인기 1위 콘텐츠로 올라섰다.
‘형사록’은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된 형사가 정체불명의 협박범 ‘친구’를 잡기 위해 자신의 과거를 쫓는 이야기. 임창세 작가가 집필을 ‘나쁜 녀석들’, ‘나빌레라’, ‘38사기동대’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드러낸 한동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형사록’의 이야기는 퇴직을 앞둔 늙은 형사 택록(이성민)이 한 통의 전화와 함께 동료를 죽인 살인 용의자가 되면서부터 시작된다.
총 8개의 에피소드 중 4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회를 거듭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이 더해지고 있다.
국내 시청자들은 “올해 본 수사물 중 단연 최고, 매주 수요일이 기다려진다”, “완벽한 이야기와 훌륭한 연출, 배우들의 하모니까지 흠잡을 데가 없다” 등의 극찬과 함께 범인의 정체와 동기에 대해 추론하고 있는 상황.
해외 시청자들 역시 “흠 하나 없는 완벽한 시리즈”, “빠져들면 빠져들수록 훌륭하다. 살인자는 누구일까? 동기는 무엇일까? 이야기가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다” 등의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형사록’은 디즈니+에서 매주 수요일 2편씩 공개된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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