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재가 노래하는 곳’ 아름다운 로케이션 스틸 4종 공개

올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일 단 하나의 웰메이드 영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이 지난 20일 CGV 극장 회원 시사를 통해 폭발적인 호평들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로케이션 스틸 4종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남자친구의 죽음으로 유력한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비밀의 습지 소녀 카야가 자신이 자라온 공간에서 세상에 맞서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다룬 이야기.

“아름다운 화면의 색채”, “시각적으로 놀라운 영화”, “올가을 습지에 푹 빠지다” 등 해외는 물론이며 언론, 배급 시사 및 극장 회원 시사를 통해 미리 영화를 접한 국내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들까지 이어지고 있는 영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이 로케이션 스틸 4종을 전격 공개했다. 

카야(데이지 에드가 존스)와 카야에게 첫 번째로 다가온 인연 테이트(테일러 존 스미스)가 처음 만난 장소는 물론 카야가 홀로 성장하는 곳인 카야의 집 등 스틸들에서도 볼 수 있듯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를 둘러싼 지역에서 촬영을 하며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을 담아내었다. 

이어 연출을 맡은 올리비아 뉴먼 감독은 “자연이라는 배경은 이 영화에서 매우 중요하며, 촬영 장소 섭외의 대부분은 카야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것에 핵심을 두었다”라고 전해 스크린에 담길 아름답고 신비로운 습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으며 커비 피건 미술 감독은 “카야의 집이 진짜처럼 보인다면, 그것은 실제로 진짜이기 때문이다”라며 카야의 집을 짓는 데에 건축 양식, 재료 등 사소한 부분에도 많은 노력이 필요했음을 전한 바 소설 속 묘사된 카야의 집을 스크린에 완벽히 구현했음을 전했다.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뉴욕 타임즈 180주 베스트셀러, 아마존 40주 베스트셀러를 원작 소설을 영화한 작품이다. 

영화배우 중 제작자로 변신에 성공한 리즈 위더스푼이 원작 구매 당시부터 영화에 참여해 주목을 받은 작품이며, OST에는 2010년대 가장 성공한 여성 음악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Carolina’가 삽입되어 끊임없는 호평들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영화 ‘가재가 노래하는 곳’은 오는 11월 2일 국내 개봉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