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시세닷컴 화요일인 오늘(18일) 기준 금값시세 순금 한 돈(24K, 3.75g)은팔 때 29만9,000원, 살 때 32만1,000원에 거래되고있다. 18K 금시세는 팔 때 22만원, 살 때 2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4K 금시세는 팔 때 17만1,000원, 살 때 19만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5만원, 살 때 16만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 기준 금값시세 순금(24K)은 팔 때 29만6,500원, 살 때 32만5,500원에 거래되고있다. 18K 금시세는 팔 때 21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4K 금시세는 팔 때 16만5,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은 팔 때 13만9,000원, 살 때 17만8,000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은 팔 때 2,770원, 살 때 3,690원에 거래할 수 있다.
지난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통화정책방향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0.5%p(빅스텝) 인상을 결정했다. 이전 국내 기준금리는 2.50%로, 이날 기준 금리인상으로 3.00%가 되었다. 이는 10년 만에 기준금리 3% 시대이고, 다섯 차례 연속 기준금리 인상도 한은 사상 첫 기록이다. 물가 상승률은 5.6%로 5%대 중반을 유지하고있고, 한미 금리 격차도 부담이다. 한국은 이날 기준금리를 3.0%로 올렸고, 미국의 기준금리는 현재 3.25% 수준이다.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0.75%포인트였는데, 이날 기준금리 인상으로 격차는 일단 0.25%포인트로 좁혀졌다. 금리인상 폭이 커질수록 경기침체 위험과 가계이자 부담이 커지지만 치솟는 물가와 환율을 안정화를 위해 0.5%p(빅스텝) 인상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7년까지 대만을 공격할 준비를 끝낼 것을 군에 지시했다고 미국 중앙정보국 CIA 국장이 주장했다. 중국은 건군 100주년인 2027년까지 전투력을 현대화한다는 목표를 내걸었으며 시 주석의 4연임을 결정할 21차 당 대회가 열리는 해인 만큼 시 주석이 전쟁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등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다음 달부터 원유생산량을 대폭 줄이기로 합의했다. 다음 달부터 하루 원유 생산량을 기존보다 200만 배럴 감산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예상을 뛰어넘는 감산 폭으로, 코로나 대유행 이후 최대 폭이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OPEC+의 근시안적인 감산 결정에 실망했다’고 비판하며, 다음 달 전략비축유 천만 배럴을 추가방출하기로 했고 석유 감산 결정을 이끈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해서는 러시아편에 선 대가를 치를 것이고 안보 지원 면에서의 변화도 포함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 침공 이후 크림대교를 파괴하겠다는 뜻을 여러 차례 시사해왔고, 크림대교는 파괴되었다. 크림대교 파괴를 우크라이나가 한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러시아는 크림대교 파괴가 우크라이나의 테러행위라고 단정지었다.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는 크림대교 폭발 이틀만에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받았다. 푸틴의 자존심이자 우크라이나 침공의 상징으로 불리는 크림대교가 공격받자 푸틴이 격노했고, 영국 BBC는 핵 공격 시계가 빨라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노르트스트림-1과 2의 누출 사고 후에도 손상되지 않은 관이 있다고 밝혔다. 노르트스트림-2의 관 2개 가운데 1개가 가스 공급을 위한 압력을 유지하고 있다며 연간 270억㎥ 규모를 공급할 수 있다고 설명했고, 우크라이나에는 대화를 요청했지만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대화를 거부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발전소를 타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에너지를 무기로 우크라이나와 협상을 시도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공격하면서 많은 민간인 사상자를 만들어 국제사회의 질타를 받고 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3~3.25%지만, 올해 말 미국 기준 금리의 중간점은 4.267%까지 뛸 것으로 예상했고, 올해 11월과 12월 금리를 조정하는 회의가 열린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이 경제전문가 66명에게 물어본 결과, 석 달 전보다 침체 전망이 늘어난 63%, 3분의 2 가까이가 12개월 내 경기 침체가 올 거라고 예상했다. 미국은 최근 3번 연속 기준금리를 0.75%p나 인상했지만, 지난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는 시장의 예상을 넘어 전년 대비 8.2%나 올랐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금리를 당분간은 물가 안정을 위해서 올리는 흐름을 계속 가져가야 된다, 그리고 너무 조급하게 그 흐름을 멈추면 오히려 더 비용이 클 수 있다’고 밝혔다. 한국에선 아직 위험 신호는 감지되지 않지만, 비은행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한미 간 통화스와프 가능성에 대해서는 심리적 안정은 줄 수 있겠지만 만병통치약은 아니라며 현재 고려되지 않음을 명백히 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최근 달러 강세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미국은 높은 인플레이션을 감당 가능할 정도로 경제가 강하고 달러 강세로 다른 나라고 걱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트러스 영국 총리의 감세안은 정책 실수라고 언급했다. 영국의 감세정책으로 시장에 더 많은 돈이 풀리자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됐고 파운드화 급락하는 등의 문제는 영국 정부의 책임임을 분명히했다. 트러스 영국 총리는 감세 정책으로 금융시장이 흔들리고 여론이 나빠지자 재무장관을 교체했다.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이 장기화되고 코로나 바이러스도 각종 변이를 일으키고 있으며, 유럽의에너지 문제와 경기침체, 북한의 미사일 도발, 중국의 대만 공격 준비 등 세계적인 불안 요소는 금시세 하락을 저지하고 있는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금융위기인 2009년 3월31일(고가 기준 1422.0원) 이후 13년6개월만에 1400원대를 돌파했다. 지난달 28일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445.00원을 기록했다. 오늘(18일) 10시 56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1,429.70원이다.
국제 금값시세는 오늘(18일) 10시 59분 현재 기준 T.oz(약31.1g)당 1,651.37달러다.
현재 금값시세(국제 금값시세 기준)는 이전 거래일보다 하락했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18일) 10:59:08 10회차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75,888.43원으로 이전 순금시세인 76,595.64원보다 707.21원(등락률 -0.923%)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금시세는 1돈당 28만4,581원이다.
오늘(18일) 현재 시간 기준 국제 금값시세와 국내 금값시세는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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