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빅뱅의 지드래곤과 아이브의 장원영이 때 아닌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드래곤과 장원영의 열애설에 휩싸이게 된 발단은 두 사람이 파리 패션위크에서 착용한 의상과 인스타그램에서 시작됐다.
'논란 중인 장원영, 지디 커플룩 의혹.jpg'라는 게시글에 따르면 게시자는 "며칠 전 파리 미우미우 패션쇼에 갔던 장원영"이라며 "같이 간 윤아는 미우미우 지금 시즌 풀 착장을 그대로 입고 간 반면 장원영은 여섯 시즌이나 지난 옛날 옷을 입었다. 철 지난 옷을 입은 것이 의아하다는 이야기가 많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알고 보니 비슷한 시기 지드래곤도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하여 본인이 엠베서더인 샤넬의 옷 중 장원영이 입은 것과 거의 유사한 것을 입은 것이 확인됐다"며 "지드래곤이 저 옷을 입은 날짜가 10월2일, 장원영이 입은 날짜는 10월4일. 일각에서는 그들이 커플 시밀러룩을 입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미우미우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장원영이 입은 의상은 여섯 시즌이나 지난 옷이 아닌, 아직 공개되지 않은 홀리데이23 컬렉션 제품으로 11월에 캠페인을 통해서 공개될 예정이라고 해명해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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