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한석준이 ‘오로라 불멍(?)’에 도전한다.
오는 1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와 한석준의 우당탕탕 캠핑 2탄이 펼쳐진다.
여기에 ‘캠핑 선배’ 한석준의 무한 리액션까지 더해지며 볼거리와 훈훈함을 선사했다.
‘1일 차 캠퍼’ 전현무는 캠핑 고수인 한석준도 경험하지 못한 감성 로망 실현에 나선다. 바로 ‘오로라 불멍’을 준비한 것.
전현무가 ‘오로라 불멍’을 위해 준비한 봉투를 하나 둘 모닥불에 던지자, 한석준은 “껍질째 넣는 거 확실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인다. 모닥불에 아무런 반응이 없자 전현무는 계속해서 봉투를 투척했고, 이내 예상치 못한 광경이 펼쳐졌다.
그런가 하면 전현무와 한석준의 진지한 대화도 이어진다. 전현무는 한석준의 딸 사빈과 영상통화를 한 뒤 “문득 아이 아빠가 나였으면..”이라며 가정을 이룬 이들이 부러웠던 순간을 고백한다.
그러나 “제대로 준비한 게 없네!”라며 한석준 마저 원성을 쏟게 만드는 상황들이 펼쳐졌다고 해 도대체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오는 16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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