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

아마존, ‘반지의 제왕’으로 흥행 신기록... 전 세계 2500만 시청

박지혜 기자
2022-09-08 13:51:44
사진출처: 아마존


아마존이 드라마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The Lord of the Rings: The Rings of Power)’가 방영 첫날 전 세계에서 2500만 명 이상의 시청자를 끌어모으며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반지의 제왕: 힘의 반지’ 시리즈는 240여 개국에서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독점 공개됐다.

제니퍼 살케 아마존 스튜디오 대표는 “역대 가장 인기 있는 소설이자 판타지 장르의 기원으로 꼽히는 톨킨의 반지의 제왕 덕분에 이런 자랑스러운 순간을 맞았다”며 “부단한 협력과 무한한 창의적 에너지를 아낌없이 쏟아부은 톨킨 이스테이트, 총괄 프로듀서인 J.D. 페인, 패트릭 맥케이, 린지 웨버, 출연진, 연출진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중간계에 대한 열정을 불사르며 시리즈를 시청한 수천만 시청자들이야말로 우리가 이룬 진정한 성공”이라고 덧붙였다.

반지의 제왕 시리즈는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매주 1편씩 방송되며 시즌 최종회는 10월 14일 전파를 탈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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