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가 데뷔 후 처음으로 촬영한 단체 화보를 공개했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오늘(19일) 샤넬 뷰티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하며, 멤버들의 자연스러운 매력과 청춘의 싱그러움을 담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들은 데뷔 앨범 ‘New Jeans’ 활동에 대해 이야기했다.
민지는 “데뷔 전부터 음악방송을 제일 기대했다. 세 개의 타이틀곡 무대 모두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좋은 퍼포먼스를 선보인 것 같아 기쁘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다니엘은 “팬분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라 엄청 긴장했는데, 막상 무대에 다 같이 오른 멤버들의 모습을 보니 너무 행복했다”라고 말했고, 해린은 “한 곡 안에서도 여러 표정과 바이브가 필요한데 어떻게 하면 자연스럽게 이어질까 고민한다. 무대에서 보여 주고 싶은 것이 많다”라며 무대에 대한 욕심을 내비쳤다.
아울러 하니는 “최근까지도 한국어 타이핑이 서툴렀는데, 그럴 때마다 멤버들이 친절하게 알려 줘서 고마웠다”라고 이야기했다.
혜인은 “서로 잘 챙겨 주고 많이 지켜봐 준다는 점이 제일 좋다. 가끔 힘들 때면 언니들이 먼저 알아채고 다가와 준다”라며 멤버들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내는 한편 “팬분들과 친구 같은 존재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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