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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섬게임’ 탈락자 합류로 발등 불 떨어진 5인의 앞날은?

이진주 기자
2022-07-29 15:39:55
사진제공: 티빙

오늘(29일) 방영하는 티빙 오리지널 ‘제로섬게임’이 중간 탈락자의 합류로 치열한 서바이벌 2막을 맞는다.

지난 7화에서 다섯 번째 탈락자 김병선까지 공개된 후, 유지어터 개인 혜택을 보유한 채 탈락한 이들에게 다시 게임에 합류하게 될 기회가 주어졌다. 재참가를 하게 될 경우 기존 혜택은 남은 참가자들이 2배로 가질 수 있으며, 해당 금액은 총상금에서 제외된다.

이로써 탈락 전 유지어터로서 개인 혜택이 남아있던 박서휘, 전율, 김병선이 기회를 얻게 되었다. 기존 참가자들은 이들이 제로섬게임에 다시 합류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선택권을 쥐고 과연 누가 돌아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만약 다시 합류하게 될 경우 그들이 선보일 새로운 생존 전략은 이전보다 한층 더 팽팽한 심리전으로 치닫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생존자들에게는 탈락자의 이름이 가려진 채 보유하고 있던 혜택만 적힌 투표용지가 주어지며, 제로룸에서 각자 본인의 이득을 위해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여기에 패널들도 매회 절정을 맞는 반전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추리하는 데 열을 올려 시청자들도 함께 몰입하게 만든다.

이어지는 탈락 룰의 그룹 미션에서 어떻게 팀을 꾸릴지에 대한 눈치싸움이 벌어진다. 또한 지난주 몸무게 증감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리안이 이번에도 유지어터로 선정될 수 있을지, 유지어터는 어떤 선택으로 게임을 이끌어 나갈지도 눈여겨볼 관전 포인트다.

한편 ‘제로섬게임’은 ‘몸무게 총합을 그대로 유지하라’는 미션을 놓고 벌이는 심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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