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파나마’의 주연 배우 멜 깁슨과 콜 하우저의가 취향을 저격하는 액션 특급 케미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어 화제다.
‘파나마’는 전직 해병대원 ‘베커’가 파나마에서 비밀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끝까지 물러서지 않는 위기 임박 트루 액션 영화.
그는 과거 ‘매드맥스’, ‘리쎌 웨폰’ 시리즈 등의 주연을 맡으며 20세기를 주름잡는 액션스타로 한 시대를 풍미했고 2000년대에 와서는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를 제작 및 감독하며 큰 히트를 기록, ‘핵소 고지’로 감독상을 수상하며 전쟁 액션물에 특화된 배우이자 감독임을 증명했다.

콜 하우저는 영화 ‘분노의 질주2’, ‘하트의 전쟁’, ‘태양의 눈물’,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등 다양한 전쟁, 테러 영화와 액션 장르에서 빛을 발하는 배우로 그간 쌓인 내공을 바탕으로 전 해병대원 ‘제임스 베커’를 연기한다.
1989년, 미국의 파나마 침공 6개월 전이라는 사상 최대 위기 임박 실제 상황을 배경으로 물불 가리지 않고 잃을 것 없는 최정예요원 ‘제임스 베커’는 파나마에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투입되고 러시아의 헬기 등 군 장비를 사는 위험하고 내밀한 거래를 성사시킨다. 그 과정에서 서로 속고 속이는 치열한 심리전과 난투극이 오가고 낯설고도 잔혹한 야생에서 궁지에 빠질 때마다 뛰어난 기지로 임무를 무사히 완수하는 등 그의 역할을 훌륭히 소화해냈다.
‘파나마’의 연출을 맡은 마크 네빌딘 감독은 ‘크랭크’ 시리즈와 ‘아드레날린24’ 시리즈를 연출했으며, 강렬한 장면을 담아 내기 위해 스턴트맨을 따라붙으며 카메라를 들고 찍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중남미 일대를 배경으로 비밀리에 임무를 반드시 완수하기 위해 모든 걸 바치는 위기 임박 트루 액션 ‘파나마’는 오는 8월 개봉될 예정이다.
박찬 기자 parkchan@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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