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호연이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수상과 함께 국내외 시상식 4관왕의 쾌거를 달성했다.
19일 인천에서 개최된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드라마 부문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그는 “앞으로도 사실 가야 할 길이 많이 먼 것 같아서 그냥 한 발 한 발 차근차근 가보도록 하겠다”라며 함께 호흡을 맞춘 이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정호연은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Apple TV+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Disclaimer)’와 조 탈보트 감독의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The Governesses)’ 주연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이진주 기자 lzz422@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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