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핑크(Apink) 초봄(초롱보미)이 유닛 데뷔앨범의 2차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등지를 통해 에이핑크 초봄(초롱보미) 싱글 1집 ‘Copycat(카피캣)’의 ‘Kitty’ 버전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박초롱과 윤보미는 콘셉트 포토를 통해 컬러풀하면서도 키치한 매력을 펼쳐 보였다. 특히 4일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푸른 들판 위 자유로운 모습으로 햇빛을 만끽하는 초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가운데, 유리 상자에 갇힌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던 1차 콘셉트 포토와는 상반된 이미지로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에이핑크 박초롱과 윤보미는 에이핑크 데뷔 11년 만의 첫 유닛 ‘초봄’을 결성하고 오는 7월 12일 데뷔앨범 ‘Copycat’을 발표한다. ‘Copycat’은 흉내 내는 사람을 뜻하는 말로, 에이핑크 초봄은 ‘짓궂은 흉내쟁이’로 변신해 지금껏 선보인 모습과는 다른 앙큼하면서도 발랄한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외에도 ‘Oscar’, ‘Feel Something’까지 총 3곡이 수록됐으며 ‘스타 작사가’ 조윤경, ‘히트곡 제조기’ 라이언전 등 화려한 프로듀서 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한편 에이핑크 초봄의 데뷔앨범 ‘Copycat’은 오는 7월 12일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을 예정이다.
임재호 기자 mirage0613@bntnews.co.kr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