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하이에나’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거대 로펌 송&김 변호사 군단의 정체가 공개됐다.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극본 김루리, 연출 장태유)’는 머릿속엔 법을, 가슴속엔 돈을 품은 ‘똥묻겨묻’ 변호사들의 물고 뜯고 찢는 하이에나식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송&김은 법으로 대한민국 상위층을 움직이고, 이로써 나라를 쥐락펴락하는 엘리트 집단이다. 송&김 최상위에는 송&김을 일류 로펌으로 이끈 대표 송필중(이경영)이 있다. 송&김의 다섯 명 밖에 안 되는 운영 위원 중 한 명인 마석구(송영규) 변호사는 아래에서 치고 올라오는 변호사들을 경계하고, 위로 올라갈 기회를 호시탐탐 노린다.
송&김 내 윤희재의 유일한 친구 가기혁(전석호)은 아부가 천직인 인물이다. 겉으로는 가벼워 보이지만, 뛰어난 정치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모든 법전과 판례를 외우는 김창욱(현봉식), 완벽한 스펙으로 송&김에 합류한 부현아(박세진), 사명감과 의욕이 넘치는 1년 차 변호사 나이준(정지환)까지. 개성만점 변호사 군단이 송&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하이에나’ 제작진 측은 “송&김은 그 이름만으로 막대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대한민국의 상위 포식자 집단이다. 이에 송&김에 찾아오는 의뢰인들 역시 특별하다. 다양한 인물 군상이 모이는 송&김에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그 예측불허 사건들이 전할 재미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하이에나’는 2월21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 된다.(사진제공: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