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임성빈 부부, 제주도서 집 감별...생활 전문가 김숙까지 가세

[연예팀] 진짜 집 전문가 코디가 ‘구해줘 홈즈’에 온다.

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는 진짜 집 전문가가 코디로 출연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 주인공은 바로 공간 디자이너 겸 가구 디자이너 임성빈. 그와 함께 아내 신다은도 출연해 ‘서당개 3년’의 전문성을 뽐낸다. 여기에 임성빈도 인정한 생활 밀착형 전문가 김숙까지 가세해 역대 최강 코디 트리오가 완성된다.

임성빈은 유명 디자이너들의 플래그십 스토어 인테리어, 뮤직비디오 아트 디렉터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공간 디자이너다. 이미 다수의 방송에서 그 실력이 검증됐다. 2016년 임성빈과 결혼한 신다은은 2003년 데뷔 이후 다양한 연기로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현재도 일일드라마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처럼 각자의 영역에서 바쁜 두 부부가 ‘구해줘 홈즈’에서 뭉치는 것.

의뢰인은 암 투병 중인 어머니를 위해 제주 1년 살기를 계획한 4인 가족이다. 집이야말로 의뢰인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낼 공간이기에 더욱 꼼꼼하고 전문적인 시선이 필요했다. 최근 녹화에서 임성빈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전문성으로 집과 가구의 자재 하나하나를 살펴봤다고. 특히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제주도의 특이한 집 구조를 하나하나 설명해 줌으로써 집 보는 재미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MBC ‘구해줘 홈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5분 방송.(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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