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현주 기자 / 사진 백수연 기자] 마이클 패스벤더가 제임스 맥어보이를 향해 감사함을 전했다.
5월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감독 사이먼 킨버그)’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마이클 패스벤더는 “퍼스트 클래스 때 첫 오디션 봤는데 그때를 잊을 수가 없다. 오디션 현장에서 제임스 맥어보이가 따뜻하게 응원을 해줬다. 제임스가 오디션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줬다. 이런 것들이 모여 팬들이 좋아해주시는 것 같다”며 극중 프로 페서X 역의 제임스 맥어보이를 향해 감사함을 덧붙였다.
19년간 사랑받아온 ‘엑스맨’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작품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엑스맨을 끝낼 파괴적인 캐릭터 다크 피닉스로 변한 진 그레이(소피 터너)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을 걸고 맞서야 하는 엑스맨의 이야기를 그렸다.
한편, 영화 ‘엑스맨: 다크 피닉스’는 6월5일 국내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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