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체 여자친구 ‘개콘’ 방문 “함께 오니 든든하고 기분 좋아”

[연예팀] 여자친구가 ‘개콘’ 무대에 오른다.

최근 신곡 ‘밤’으로 1위를 휩쓸고 있는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가 5월13일 방송될 ‘개그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시청자들에게 활기찬 웃음 에너지를 안길 전망이다.

여자친구(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지난 2015년, ‘개콘’에 멤버 예린, 유주가 특별 출연했던 바 있다. 3년 만에 완전체로 찾아온 여섯 소녀의 등장에 녹화 현장은 큰 함성과 반가움으로 가득했다. 여자친구는 예능감을 발휘하며 객석의 열렬한 환호에 화답했다.

예린은 “그때는 유주와 나 두 명이서 왔는데, 이번엔 멤버들 모두와 함께 오니 뭔가 든든하고 기분도 더 좋다”라고 뜻 깊은 한마디를 전했다. 완전체로 무대에 오른 이들은 세상에서 가장 어여쁜 건달(?)로 변신해 반전 매력을 뿜어낼 예정이다.

이외에도 청량 보컬 유주와 깜찍한 막내 엄지는 “코너 콘셉트에 맞게 억양이나 대사에 최대한 신경 썼다”라며, “개그맨 선배님들이 조언도 잘 해주시고 많이 도와주셔서 재밌게 잘 마친 것 같다”라고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은 과연 어떤 코너에 등장할지, 또 다른 멤버들은 어떤 활약으로 객석을 사로잡았을지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한편, 댄스, 상황극, 개인기 등 다채로운 재능과 매력으로 현장의 웃음꽃을 활짝 피운 여자친구를 만날 수 있는 KBS2 ‘개그콘서트’의 특급 컬래버레이션은 금일(13일) 오후 9시 15분에 만날 수 있다.(사진제공: KBS2 ‘개그콘서트’)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