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예팀] ‘예쁜 누나’ 손예진과 정해인의 커플은 어떤 사랑 이야기를 써나갈까.
JTBC 새 금토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극본 김은, 연출 안판석/이하 예쁜 누나)’는 그냥 아는 사이로 지내던 두 남녀가 사랑에 빠지면서 만들어갈 진짜 연애를 담은 드라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함께 점심을 먹고 있는 윤진아(손예진)와 서준희(정해인)의 모습이 담겼다. 얼핏 보면 커피 전문 기업의 가맹 운영팀 소속 슈퍼바이저 진아와 게임회사 기획 겸 캐릭터 디자이너 준희의 그저 평범한 일상과 다를 것이 없다.
하지만 준희를 향해 함박웃음을 짓는 진아와 그를 훈내나는 눈빛으로 다정하게 바라보는 준희에게는 서로 특별한 감정을 느끼면서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한 두 사람만의 묘한 기류가 느껴진다.
이처럼 두 사람이 함께 밥을 먹는 스틸 컷 한 장만으로도 설렘을 증폭시키는 ‘예쁜 누나’는 멜로 여신 손예진과 대세 배우 정해인의 설레는 만남으로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두 배우도 상대역에 대한 기대감이 남다르다.
손예진은 “나이에 비해 더 성숙하고 바른 친구라 좋았다”는 정해인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처음부터 준희 캐릭터와 딱 맞는 느낌이었다. 굳이 감정을 잡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감정이 생긴다”며 두 배우가 그려나갈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예고했다.
한편,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는 ‘미스티’ 후속으로 3월 JTBC에서 방송 예정이다.(사진제공: 드라마하우스, 콘텐츠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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